월드엔즈클럽
결국월드엔드클럽 해봤는데(애플아케이드겜에잇어서) 단간론파같은 자극적인 이야기는 아니고 오히려 약간 디지몬같은..? 어린애들이 위험을 극복해나가면서 우정다지는류의 이야기인거같은데 굳이 등장인물을 '초등학생'으로 '데스게임을 한다'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울필요가있었을까싶긴함
https://www.gtaku.net/interview/112138
결국 얘내가 말하고싶은건 픽션은 픽션일 뿐이고~ 우리는 그 픽션 안에서 줄 수 있는 자극은 다 줘보고 싶다. 왜냐면 픽션이잖아? 현실과 충분히 구분할 수 있잖아?< 라는 것 같은데 사실 잘 모르겠다 아니 그래도 지켜야 할 선이라는게 있잖아.. 고등학생끼리 벌이는 살인게임 만으로도 충분히 잔인했지만 결과물이 다르다고 하더라도 광고를 때릴 때 '초등학생끼리 벌이는 데스게임'이라고 한건 좀 아니지 않나 싶다 어린애 놀려먹는 질나쁜 어른도 아니고...
게임 자체도 사실 아주 재미있지는 않았음 평이한 스토리속에서 빛나는건 캐릭터 디자인 뿐이었다. 그 와중에 캐릭터가 특출나게 개성이 있거나 마음을 사로잡고있지도 않고. 아트 스타일에 맞춘 모델링도 나름 좋긴 했는데 그림자 계단현상이나.. 모션이 너무 느릿느릿하고 붕 뜬 느낌? 이 있어서.. 필살기 컷신 같은게 뜰 때의 연출같은건 꽤 좋긴 했지만.
중요한 퍼즐 트릭도 그렇게 어렵지 않았구. 나름 열심히 모델링 해놨을텐데 해저 테마파크 맵을 그렇게 빨리 떠나버린것도 좀 아쉬웠다. 겨우 3시간쯤 했을 뿐이지만.. 더 하기엔 좀 지루해서 일단 보류해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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