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혀 신경안쓰고 걍 뿔달려서 멋있다는 이유로 쿠나리를 골랐는데 쿠나리 안에서 마법사가 된다는건 굉장히 특이한 경우고(무리 내에서 엄청난 억압을 받는다고함) 그렇기때문에 부모님이 내 플레이어블 캐릭터와 함께 탈-바쇼스가 된건 아닐까?하는 식으로 스토리가 진행되더라.. 계속 누구꼬실까 고민했는데 (세라랑 블랙월이 너무 귀여웠음ㅠㅠ) 처음부터 맘에들었던 아이언불로 가기로 함.. 근데 중간에 아니 나는? 블랙월한테 차인건 줄 알았는데 그게 이미 관계 진전이 되고있는상태여서??? 세라한테 장난으로 님아 우리 사귀실?ㅎ(세이브되돌리기할라고했음)했다가 쓰레기취급받았어 ㅅㅂ 갑자기 분위기 뮤지컬 근데솔직히 쫌 감동이었음.. 세라-솔라스-아이언불 데리고다니면 셋이 아주 입으로 치고박고해서 듣는 귀가 즐거움ㅋㅋㅋ 속깊은 ..